전주지검 형사2부는 25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공급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한00씨(48)를 구속기소했었다.
유00씨는 지난 7월12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B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뒤를 밟고 피해자의 그림을 찍어 김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0차례에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흥신소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안00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김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하였다. 전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16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김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 직원은 “향후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흥신소 의뢰비용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아이디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